[스크랩] 스프레이 형 ( Spray shape )
스프레이 형은 꽃다발을 화기에 옮겨 꽃꽂이로 변형시킨 화형으로 꼬리 부분은( D) 잘라낸
줄기를 다시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꽂는다.
*. A 의 길이는 임의로 정하되 화기와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B= B'=C 의 길이는 A 의 1/3 정도로 하되 C = 15 cm 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 백합 사이로 덴드로비움을 흐르듯 배치해 자연스러움을 유도.
*. 여러가지 색상의 장미를 사용, 꽃다발의 화사함을 강조.
뒷 부분 (D) 위에서 설명한대로 잘라낸 줄기를 사용한 모습. ( 앞 부분의 소재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 느낌이 들도록 끝을 사선으로 자르고 꽂을때도 사선으로)
*. 노무라, 버풀리움, 쥐똥나무등의 Green 그린 소재로 싱그러움과 자연스러움도 주고
공간 처리도 하고..
*. 뒷 모습.. 너무 위로 들리거나 아래로 쳐지지 않도록 주의.
반대 방향에서도 한 컷
위에서도....
*. 마지막으로 리본으로 보우를 만들어 연결 부분에 곁들이면?
소재 : 백합 3 대, 덴드로비움 3 대, 장미15 송이, 노무라 3 대, 버풀리움약간, 쥐똥나무2 대. 리본.
*. 스프레이 형은 잔 줄기등 자연적인 소재를 소량으로도 효과적인 장식을 할 수 있는
화형으로, 내추럴 부케 ( natural bouquet ) 형태를 이루기도 하는 형으로 잘라낸 줄기를
다시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꽂고 리본을 곁들이면 화려한 포장이 되기도 한다.
용도 : 생일이나 결혼등의 축하 또는 방문 인사로 보내는 선물용 바구니에 많이 활용.
리본과 같은색의 꽃을 사용하면 기품이 있어 보이고, 보색 계통을 사용하면
밝고 쾌활한 느낌을 주기도...
*. 소재로는 꽃의 수명이 오래 견딜 수 있는 장미, 카네이션, 칼라 , 릴리, 양란 등 꽃잎이
두꺼운 소재가 적합.
꽃잎이 얇은 소재는 수분이 쉽게 증발되어 빨리 시들게 됨으로 세심한 주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