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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이언트급 실내 식물

봄춘 2013. 6. 12. 15:32

아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봐 걱정스러워 창문 열고 환기하기조차 조심스러운 겨울. 오염된 실내 공기는 호흡기 질환, 감기,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공기 정화, 습도 조절, 전자파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실내 식물을 집안에 들여놓자.

1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는 파키라
증산작용이 뛰어나 실내 습도 유지하는 데 좋다. 공기 정화와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빛이 약해도 잘 자라지만 햇빛이 부족하면 줄기의 마디와 잎자루가 길어져 엉성해진다.

2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산세비에리아
생명력 강한 다육식물.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음이온을 발생시키고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산소를 내뿜는다. 집안에 음이온이 증가하면 불면증 해소, 신진대사 촉진 등에 좋다.

3 집안 냄새를 말끔하게 제거하는 로즈메리
꽃이나 잎을 만지면 진한 향기를 내는 방향성 식물. 겨울철 건조한 집안에서도 잘 자란다. 실내에 로즈메리를 두면 눅눅하고 퀴퀴한 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오염물질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스파티필룸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 흡수력이 뛰어나며 음식 냄새, 휘발성 물질 등을 제거해 화장대나 부엌 주변에 놓으면 좋다. 성장 속도가 빠르므로 봄철에 분갈이해준다.

5 머리를 맑게 해주는 고무나무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와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카펫이나 벽재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머리를 맑게 해준다. 거실에 두는 것이 좋다.

6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긴장감을 완화하고 두통을 없애주며 스트레스 진정 효과가 있다. 살균·살충력이 뛰어나 서랍 속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끼지 않고 곤충을 방지하며 냄새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추위에도 강해 부엌 창가나 베란다에 두고 키울 수 있다.

실내 식물이 좋은 7가지 이유

1
진한 녹색 잎과 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에 좋다.
2 잎의 수가 많은 실내 관엽식물은 전자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3 식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음이온이 증가하면 신진대사 촉진, 불면증을 없앨 수 있다.
4 향기로운 허브는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5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 화합물질이 존재하는 실내 공기를 정화해준다.
6 실내 먼지나 공기 중 미생물이 감소된다.
7 여름철에는 냉방, 겨울철에는 난방과 가습기 역할을 한다.


[출처] 앙팡  | 기자/에디터 : 배주현 / 사진 : 박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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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 가득한 집(릴리하우스)
글쓴이 : 러블리하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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