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명순의 디자인 표현 2

 

일반적으로 홍죽으로 불리우나 여기서는 Cordyline으로 지칭하겠다.

 

코드딜리네는 입모양이 넓은 길쭉한 형이다.

 

색상은 짙은 적자주색이거나 진한 분홍의 밝고 아름다운 빛을 지니고 있다.

 

선명한 무늬 결이 중심부분에 묻어있기도 하다.

 

 

 

수없이 겹쳐진 무늬 결에서 결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코르딜리네의 아름다운 색상과 곡선의 모양을 살려 안에서 밖으로 퍼져 나가듯 원심력의 힘찬 방향성을 나타내준다.

 

섬세하고 고운 결의 아름다움이 코르딜리네의 매력의 하나이다.

 

덩굴성의 시계초로 방향성을 강조하였다.

 

 

코르딜리네는 잎면에서 띠고 있는 아름다운 색상으로 인하여 플로랄 디자인에서 사용 범위가 폭넓은 소재이다.

 

코르딜리네의 부드러운 잎면을 이용하여 튜브마다 담긴 물빛의 투명함을 감상한다.

 

워터 튜브에 양면 테이프를 붙여 겹으로 돌돌 말아 겹쳐진 결의 아름다움과 물빛의 반짝임을 강조한다.

 

결에서 베어 나오는 칼라 매치가 환상적이며 시계초로 시선을 확산시킨다.

출처 : 플로리스트들

글쓴이 : Han Myungs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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