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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작품6(핸드 타이드 부케 원추형)

봄춘 2012. 11. 12. 22:03

 

 

 

 

 

 

 

오늘(6월3일) 수업한 핸드 타이드 부케 원추형입니다.

 

 

재료는 말채,알리움, 장미,과꽃,아킬레아,스톡크,필로덴드론제나듀(셀럼)입니다.

 

 

알리움(Allium giganteum)

 백합과로 알뿌리 식물이랍니다.

 

09 고양시 꽃박람회 갔을때 화단에 이알리움을 장식을 많이 해놨던데

꽃모양이 특이해서 이름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궁금중이 해소 되었습니다.

 

 

아킬레아(Achilla millefolium cv)

서양 톱풀이라고도 하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꽃이랍니다.

 

 

 과꽃(Callistephus chinensis)

국화과로 한해살이 초화입니다.

 

 

장미(Rosa hybrida)

밑부분은 옅은색이며 꽃잎 가장자리 색은 짙은색인 장미인데

장미 품종 이름이 있던데 학명 외우기도 머리에서 쥐나는데 품종 이름은 생략하렵니다.(^^*)

 

 

스톡크(Matthiola incana

십자화과로 역T자형 꽃꽂이 할때는 아이보리색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연보라색입니다.

향기가 아주 좋답니다.

 

 

선생님이 말채로 먼저 틀을 만드는법을 설명해주십니다.

 

 

말채로 지름 24~25센티정도의 원을 먼저 만들고

 

 

원밑으로는 4~5센티 정도 내려와서 높이 65~70센티 정도의 원추형을 만듭니다.

 

 

지난 시간에 한번 핸드 타이드 틀 만드는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그래도 익숙하게 다들 틀을 잘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틀이 커서 그런지 한손으로 잡고 꽃을 꽂는게 아주 힘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스톡크로 중심과 세군데로 나누어서 밑면에 꽂았습니다.

말채로 만든 틀이 무거워서 꽃을 꽂기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스톡크 꽂은 다음에 알리움을 양쪽에 폼플라워로 꽂고~~

 

 

선생님이 바인딩 포인트 밑을 나선형으로 잘만들라고 다시 주의를 주셨습니다.

 

 

스톡크 -> 알리움 -> 장미->과꽃->아킬레아->필로덴드론제나듀(셀럼) 순으로 꽂으셨습니다.

 

 

선생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바인딩 포인트를 이번에는야자수잎인 라피아로 묶었습니다.

 

 

이건 제작품인데 원 사이즈를 선생님보다 좀더 크게해서 그런지

꽃이 꽉찬 느낌이 덜나는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두 다 열심히입니다.

 

 

먼저 끝낸분은 미처 못하신분들을 도와주고~~

 

 

선생님한테 검사도 받고~~(^^*)

 

 

후훗(^^*)

다들 쩔쩔메며하니 선생님이 다시 한번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스톡크 꽂는것부터 다시 꽂으면 보여주셨는데~~~

 

 

선생님은 쉽게 모양이 금방 잡히는데 우리는 영~~~

 

 

필로덴드론제나듀(셀럼)도 손으로 만져서 모양을 다시 만들어 꽂고~~

 

 

열심히 정신 집중해서 듣기는 듣는데(^^*)

 

 

전 하나 만들었다가 다시 풀고 만들었더니 어깨가 아파서 아주 혼났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아주 쉽고 편하게 만드십니다.

 

 

자 모양이 만들어 지지요???

 

 

이꽃 임자가 꽃을 꽂다가 꽃을 부러트려서 꽃이 모자라서 좀 빈곳이 있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부러진 꽃을 기브스해서 선생님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우선 만드는법을 보라고~~`(^^*)

 

 

기브스한꽃까지 꽂았는데도 좀 빈곳이 있어서리~~~

 

 

말채 윗부분을 모아줘 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한 핸드 타이드 부케 원추형입니다.

 

 

그럴듯해 보이지요???

 

 

전 두번을 만들었더니 어깨가 넘 아파서 집에 오자마자 물에 꽂아두고

내일이나 시간 있을때 다시 차분하게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지난 시간에 만든 원형 핸드 타이드 부케가 일주일이나 지났는데도

이렇게 알스트로메리아랑 장미가 활짝 꽃 피어서 지금 넘 이쁘답니다.

 

오늘은 1교시에 중간 평가를 한다고해서 미리 공부 좀 하고 갔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전에 잠깐 한번 훝어보고 갔더니

이거 첫장 부터 모르겠는것 있죠???

국가고시는 첫장이 어렵다고 하는데

첫장처럼 어려우면 이거 시험 보나마나 할것 같습니다.

일단은 시작을 했으니 마무리를 잘해야 할터인데

머리에서 자꾸 야옹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음주는 운동회 한다고 하니 2주후에 다시 실습을할터인데

2주동안 한번 전체적으로 훝어봐야겠습니다.(^^*)

 

 

 

출처 : 굴뚝의 연기
글쓴이 : 금창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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