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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작품9 (핸드타이드 부케 수평형)

봄춘 2012. 11. 12. 21:55

 

 

7월1일에  수평형 핸드 타이드 부케를 공부하였습니다.

말채로 사각 틀을 만들어서 그속에 꽃꽂이를 하는것인데

플라워폼에 꽃꽂이하는것보다 다들 훨씬 힘들어했습니다.

저도 그속에 포함 되어있구요.

 

플라워폼에 꽃꽂이를 할때는

 지정해준 형태를 머리속에 그려가며 순서대로 꽂기만 하면

모양이 대충 만들어지는데

이 핸드타이드 부케는 틀을 만들어서 그틀을 한손으로 들고 꽃을 꽂아야하니

팔도 아프고 모양도 제대로 볼수도 없고

거기다가 바인딩 포인트 아래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만들어야하니 다들 하나 만들고 나면 더이상 꽃을 꽂을 힘이 남지를 않습니다.

 

이번 실기 시험때 그저 핸드타이드 부케만 걸리지 않기를 비는데

글쎄요???

운이 따라 줄지는~~~ㅎㅎㅎ

 

 

 

 스토크입니다.

 

 

거베라이구요~~

거베라는 온실 숙근초로 내한성에 약하고

 에틸렌에 안스리움 아스파라거스 튤립과 같이 둔한편인꽃이랍니다. 

줄기가 약해서 훅킹이나 인서션법으로 줄기를 보강해주는꽃이지요.

철사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플로럴 테이핑으로 감싸준답니다.

시험에 잘나노는꽃이라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석모초입니다.

지난시간에도 이 석모초를 썼는데

꽃은 이쁜데 넘 빨리 시들었습니다.

 

 

나리는 다아시지요???

뿌리는 무피인경이고 꽃은 주로 폼플라워로 쓰이는꽃입니다.

 

 

아스파라가스입니다.

저위의 거베라와 같이 에틸렌에 비교적 강하답니다.

 

 

장미는 이제 왠만한것은 다아시지요???

메스 플라워로 쓰입니다.

 

 

말채는 틀을 만들때 쓰입니다.

 

 

말채를 가로 35센티 세로 25센티 정도로 잘라서

사각형으로 틀을 짰습니다.

밑에 틀을 짜고 꽃을 꽂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제 잔소리는 빼고요.(^^*)

 

 

 

 

 

 

 

 

 

 

 

 

 

 

 

 

 

 

 

 

 

 

 

 

 

 

 

 

 

 

 이것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만드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렸는데 이해가 되시나요???

전 머리는 이해가 되는데 손은 영 자신이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만든 작품입니다.

바인딩 포인트 밑의 나선형 방향이 선생님과 반대입니다.

전 돌리는 방향이 이렇게 하는게 손이 편합니다.

 

선생님 말슴은 선생님과 같은 방향으로 만드는게

꽃을 보면서 할수있어 훨 낫다는데

전 손이 말을 안들어 할수없이 이방향을 고수하고있습니다.

바라건데 실기 시험 볼때 핸드 타이드 부케가 안나오길 비는것이지요.(^^*)

 

 

출처 : 굴뚝의 연기
글쓴이 : 금창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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