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프레이형 ( Spray )
스프레이 ( Spray ) 형입니다.
스프레이형은 화기 위에 꽃다발을 얹은 것처럼 구성한 어레인지먼트로
굴기와 꽃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양쪽에서 연결하여 꽃는 것이 이 디자인의 특징입니다.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것 외에 평면적으로 구성하는것도 있고
꽃의 줄기를 디자인의 일부로 살린 이 어레인지먼트에는
줄기의 선이 싱싱하고 아름다움을 충분히 살리도록 하고
측면에서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소재 - 층꽃 , 리시안샤스 , 장미 , 카스피아 , 리본등..
오아사스가 화기위로 올라오도록 셋팅해줍니다.
먼저 층꽃으로 기본틀을 잡아줍니다.
1. 층꽃이 화기에 닿게 임의로 길이를 정하여 꽂아주고,
( 이때 각도는 제자리에서 약간 밑으로 흐르듯이 꽂기도하고 반듯한 수평으로 꽂기도 합니다 )
오아시스 반대편에서도 줄기가 뚫고 나온듯하게 자연스럽게 줄기를 꽂아줍니다.
2. 오아시스 2/3 지점에서 층꽂을 처음꽂은 층꽃길이의 1/3~2/3 길이로 수직으로 꽂아주고
(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릴수 있어 중앙이 아닌 2/3 지점을 중심으로 생각하세요 )
3. 오아시스의 옆면에도 1/3~2/3 정도의 길이로 층꽃이 수평으로 나오도록 꽂아주세요.
수평형을 반으로 나누어 꽂은듯이 층꽃을 나머지 부분에 나누어 꽂아주세요.
반대편의 줄기도 자연스럽게 꽂아주세요.
층꽃 사이사이에 리시안샤스도 형태에 맞게 연결하여 꽂아줍니다.
그래도 비어보이는 공간에 사이사이에 장미를 넣어 형태를 완성해줍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꽃다발을 눞혀 놓은듯한 모습이어야 합니다.
카스피아를 넣어줍니다.
이때 카스피아로 인해 지저분해질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깔끔하게 넣어주시고 ,
마지막으로 프렌치보우를 만들어 앞쪽의 꽃과 뒷쪽의 줄기 사이에
리본을 꽂아줍니다.
프렌치보우는 꽃 줄기에 묶에 오아시스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 프렌치보우 만드는 방법은 선물포장 코너에 있습니다. )
가까이서 본 모습.
스프레이형 완성
이 어레인지먼트를 상품화 하면서 독특한 발전을 보이고 있는 디자인으로
흔히 꽃의 아름다움에만 의존하려는 것에 스템의 아름다움도 함께 강조하려는 패턴으로
이용범위가 넓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으며
선물용으로 적당하고 낮은 바구니에 담아서 카드와 함께 보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