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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절별 꽃꽂이

봄춘 2009. 1. 7. 23:59
     사계절 꽃의 취급법

 

 

1) 봄

  3월 : 산동백, 산수유, 곱슬버들, 낙엽송, 꽃봉오리에 봄비가 내릴 무렵의 나뭇가지에 피

  는 꽃은 물올림이 잘 되고 오래간다.

  4월 : 벚꽃, 개나리, 매화, 복숭아꽃, 백합은 물올림이 잘됨. 꽃(초화)은 약하므로 바람과

  햇볕을 피함. 팬지꽃은 뿌리채 잘씻어서 사용. 수시로 물보충(물을 잘 흡수하므로)

  5월 : 영지의 꽃들이 나오므로 원하는 꽃은 쉬우나 회복이 어려우므로 물올림이 잘 안됨

 

 

2) 여름

  6월 : 물흡수가 가장 여려운 때, 반드시 물올리기 한후에 꽂아야한다.

  7월 : 화기속의 물이 쉬상하고 더러워지므로 잘시든다. 자른 부분이 부패되기 때문에

  매일같이 물을 갈고 줄기끝을 조금씩 자른후 얼음을 넣어준다.

  8월 : 신선한 물과 얼음. 소량의 꽃으로 자주 꽂으면 현명.

 

 

3)가을

  9월 : 억새, 맨드라미, 물올림이 잘 안됨. 더위를 벗어난 꽃들이 생기가 돈다.

  (국화, 해바라기)

  10월 : 꽃들이 풍성한 때. 단, 물올림이 안되고 상하기 쉬우며 들고 다닐 때 주의 -

  꽃잎이 떨어짐

  11월 : 나무와 풀의 열매가 빨갛게 익는 철이라 물올림이 안된다. 열매위주, 잎정리

 

 

4)겨울

  12월 : 낙엽이 멋있는 계절. 상록의 풀과 나무가 꽃꽂이의 소재. 소나무, 편백, 사철나무

출처 : 꽃과선물포장법
글쓴이 : 후메쯔노죠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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