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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여행

봄춘 2008. 3. 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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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은 땅에 덥석 주저 않지 않는다.
소중한 물건은 받침대가 없지 않다.
화대를 사용한 이 작품은 품격이 느껴진다.
팔각 백자 항아리에 놓인 이 소재들의 앉은 모습은 자태고운 귀부인의 그 모습이다.
많은 량의 꽃은 화려할지언정 담백함이 없다.
담백의 美!
작가는 이 느낌을 貴하게 생각한다.

 

소재_섬 담쟁이, 아이리스, 나리

 

 

작가_정진희
정진희 꽃꽂이 중앙회 회장 / 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 꽃꽂이 담당강사
우리은행 꽃꽂이 강사 / 경기도 여성비젼센타 꽃꽂이강사
기아자동차 꽃꽂이강사 / 청담동에서 연구실운영


출처 : 플라워뉴스
글쓴이 : 벚꽃지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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