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한다는 영춘화(迎春化)는 봄이 다가고도 이렇게 아름답다.
본 모습이란 이런 것인 아닌가 생각 한다.
어느 장소 어는 계절에서도 자기의 자태를 뽑낼 수 있다는 것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가득 할 때만이 가능 할 것 같다. 설유화하고도 비슷하지만 설유화 보다는 강하다.
그 옆에 키 큰 그라디올러스를 함께 세웠더니 아주 시원함이 느껴진다.
주인이 둘 인 것 같지만, 서로 상충(相衝)되지 않으면 보기에 든든하다.
뒤쪽으로 넘어진 한 줄기가 옥에 티다.
T.V.에서 드라마나 어떤 프로그램의 옥의 티을 보면 재미있지 않은가?
쏠리스터 속에는 글라디올러스도 존재하고 영춘화도 존재한다.
소재 : 영춘화, 그라디올러스, 쏠리스터
화기 : 현대 자기
출처 : 꽃사랑
글쓴이 : 플로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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