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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꽃의 정보 - 부케를 만드는 꽃이 정해져있는건가요?

봄춘 2013. 8. 28. 23:55
  • 꽃의 정보 - 부케를 만드는 꽃이 정해져있는건가요?
  • 부케의 역사 이름 김이영 날짜 2002-07-31 [09:13] 조회 471 추천 --> --> 부케의 역사 Bouquet Technic 신부화 플라워디자인의 하나인 부케는 장식용이나 증정용으로 꽃이나 잎을 다발로 묶은 꽃다발을 의미한다. 이는 역사적으로 오랜 옛날부터 애용되어 왔는데, 초기에는 꽃을 단순하게 묶어 선물로 보내면 화기에 담아 실내를 장식하는데 사용되었다. 우리나라가 서양으로부터 부케를 받아들인 시기를 보면 전체적인 사회배경이 여유있는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시대에는 선물용으로 부케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신부화로서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부케라는 의미가 일반적인 꽃다발을 나타내는 것보다 신부화로 통용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물론 요즘 들어 부케라는 의미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현재 부케 중에서 신부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발전하여 이동성에 한계가 있는 꽃꽂이를 대체하여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부케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꽃꽂이의 기본화형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 두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부케의 화형에는 원형, 삼각형, T-자형 등 형태적인 것을 위주로 한 미국식 부케를 받아들여 사용해왔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 일반적인 형을 위주로 한 미국식과는 달리 형보다는 그 시대의 사회상이나 식물의생리,생태를 그대로 반영시킨 식물생태적인형(vegetative), 구조적인형(structured),비더마이어(Biedermeier)와 같은 독일식 화형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신부화의 역사적 배경 꽃을 꽂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정서는 선사시대부터 인간의 삶에 빼 놓을 수 없는것으로서 원시인들은 자기들 부족을 상징하는 꽃을 머리에 장식하거나 거처하는 움집이나 귀틀집 바깥 또는 방안에 장식하였다. 다만 기록에 없을 뿐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심은 옛 원시인이나 현대인 모두 그 정서는 변함이었다. 식물은 식용, 관상용, 또는 종교적 의미로 이용되어 인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풍조, 종교에 따라 이용되는 식물도 큰 차이를 보여왔는데 이 중 꽃 문화가 가장 밀접하게 변화해왔다. 플라워 디자인의 기원은 인간과 꽃이 서로 관례를 갖기 시작하면서 비롯됐다. 꽃다발에 대한 자료는 1420년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꽃이나 향기 나는 초목들의 묶음이라고 표현되었다. 이러한 초기의 부케에 대한 목적은 다분히 장식적인 목적보다는 기능적이었다. 모든 풀, 꽃, 열매는 인간에게 양식과 의복, 기쁨과 아름다움을 주며 가지와 꽃들은 의미 있고 성스러운 표시이자 모든 시대에 살아있는 관습의 행복과 희망의 표시가 되어왔다. 이것은 점점 새롭게 형성되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꽃다발을 만드는 기술은 그대로 머무르지 않고 최근에는 조형예술로 발전되기에 이르렀다. 고대 이집트(기원전 4,300년)의 디자인 ...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백만송이A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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