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플로라 3월호에 연재된 내용입니다.
제이플로스와 함께하는 화훼장식기능사 따라잡기Ⅴ. L-Shape
L-Shape
알파벳의 L자를 닮은 화형으로 수직선과 수평선이 결합된 형태이다. 양쪽 끝선에는 면적인 소재보다 선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화기의 높이나 폭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기도 한다.
교회의 제단, 집안의 그림이나 거울 등 옆에 장식하면 좋다. 현대적인 거실의 어렌지먼트로 효과적이다.
소재 : 장미, 튤립, 탑사철, 편백, 스타티스
1) 화기에 플로랄 폼을 약 3cm정도 올라오도록 고정하고
수직으로 탑사철을 화기의 높이의 1.5~2배로 정하여 플로랄 폼의 왼편 뒷 쪽으로 0~15도 뒤로 기울여 꽂는다.
수평의 선은 수직으로 자리 잡은 선의 ½~2/3 정도로 잘라 플로랄 폼의 오른쪽 측면에 꽂는다.
2) 포컬포인트에 장미꽃을 정면에서 45도 각도로 꽂은 다음 수평과 수직라인 주변으로 튤립을 보태어 꽂아준다.
3) 포컬포인트 주위에 장미와 튤립으로 형태에 맞게 꽂는다.
4) 스타티스와 편백으로 비어있는 공간을 채워 마무리 한다.
L-Shape 응용형
디자인 허미영
관인 제이플로리스트학원 화훼장식기능사반 강사
관인 제이플로리스트학원 프리저브드 강사
한국프리저브드플라워디자인연구연합회 정회원
출처 : 월간 플로라와 함께하는 플라워뉴스
글쓴이 : 플라워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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