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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봄을 부르는 화사한 알뿌리 식물들_3

봄춘 2011. 7. 8. 23:38

 

 

3. 히아신스를 식재를 해 볼까요?

히아신스는 곧게 선 꽃줄기에 사방으로 둘러져 항아리 모양의 꽃을 피우는데 꽃의 볼륨이 있어 모아심기에도 적당하며 화단, 정원뿐만 아니라 화분용이나 물재배용으로도 많이 이용한다.

자연 소재인 헤고와 투명 유리용기를 이용하여 함께 만들어 보자.

  

 

4. 히아신스를 식재를 해 볼까요?

히아신스는 곧게 선 꽃줄기에 사방으로 둘러져 항아리 모양의 꽃을 피우는데 꽃의 볼륨이 있어 모아심기에도 적당하며 화단, 정원뿐만 아니라 화분용이나 물재배용으로도 많이 이용한다.

자연 소재인 헤고와 투명 유리용기를 이용하여 함께 만들어 보자.

 

 

① 자연소재인 헤고와 투명 유리용기를 준비함

 

 

 

② 용기가 허락한다면 새끼 알뿌리를 붙여 심는 것이 좋음

∵새끼 구근에서는 꽃을 보기 어려움

tip! 가을 뿌리발생 전 식재하는 것이  원칙!! 위 그림은 1월중 사진작업을 위해 구근을 캐어 사용한 것임^^

③ 물재배가 가능하므로 알뿌리를 받쳐줄 만한 용기에 넣고, 뿌리만 물에 닿을 수 있도록 배치함

 

 

④ 헤고에 심이 있던 구멍을 이용하여 물을 채운 용기를 넣고 수태로 정리함

⑤ 헤고에 배수가 잘되는 배지를 깔고 새끼 히아신스 알뿌리의 눈이 위를 향하도록 배치함

⑥ 배지가 알뿌리 사이에 잘 들어가도록 날카롭지 않은 도구를 이용하여 알뿌리를 고정시킴

⑦ 충분히 적신 수태를 이용하여 표면을 가려줌. 헤고의 테두리부분 수태를 안쪽으로 밀어 넣어 깔끔하게 처리함

⑧ 마사토와 맥반석 등으로 표면장식을 하여 미니 정원의 모습을 연상시킴

 

⑨ 첨경물을 배치함. 헤고와 배지가 충분히 물을 먹을 수 있도록 관수함

tip! 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용기와 비슷한 색상의 화분받침을 사용하면 잘 어울림



 

5. 알뿌리 식물을 어떻게 관리할까요?

광  : 화분에 심은 후 꽃이 피기 전까지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음

온도 : 베란다와 같이 서늘한 곳에 두어야 꽃을 오래 볼 수 있음

 ■토양 :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이용함 (모래, 펄라이트로 배수성을 높임)

관수 : 배양토에 습기가 있을 정도로 줌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

수확 : 온도가 올라가고 습기가 많아지면 알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잎과 줄기가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어 그늘에서 말린 후 어둡고 시원한 장소에 저장하였다가 가을에

          다시 심음

비료 : 복합비료나 퇴비를 주는데 심기 전에 밑거름으로 준다. 화분에 심을 경우 화분

          바닥에 소량 넣어주면 다음해 꽃을 피우기 위한 충실한 알뿌리를 만들 수 있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생활원예연구팀 정순진 (sunjin75@rda.go.kr)

출처 : 실내식물, 너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
글쓴이 : 순댕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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