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형 ( Cone ) 입니다.
콘형은 꽃꽃이 화형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형으로
나무가 서있는 모습을 표현한 형으로 반구형의 선단을 높고 가늘게 구상한 형입니다.
원뿔과 같이 사방이 모가나지 않고 둥글게 꽂아주며
비잔틴콘 이라고도 합니다.
소재 - 층꽃 , 장미 , 소국
소재를 다듬어 준비하시고 오아시스는 화기위로 올라오도록 셋팅해줍니다.
1. 층꽃을 오아시스 중앙에 수직으로 꽂아줍니다.
2. 화기와 닿는 부분에 직각으로 1번 길이의 4분의1 길이로 5등분하여 꽂아줍니다.
수직과 수평으로 꽂아준 층꽃 중앙에 45도 각도로 연결하여 꽂아줍니다.
( 꽃을 꽂으실때 고깔모양을 생각하며 연결감있게 꽂아주세요 )
사이사이 층꽃을 잘 분배하여 꽂아줍니다
층꽃으로 기본 틀을 만들어주신후
사이사이 빈 공간에 장미를 넣어 형태를 만들어줍니다.
( 이때 중앙부분이 볼록해질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돌려가며 꽂아주세요 )
형태에 어긋나지 않게 장미를 다 꽂아주신후
소국을 넣어 마무리 해줍니다.
소국을 꽂으실때는 꽃보다 조금 짧게 넣어주세요
원추형 완성
위에서 본 모습
층꽃의 모양이 원추형과 비슷하여 소재로 선택하였습니다.
옆모습.
사방 어디서 보아도 모양이 같아야하는 사방화 입니다.
콘형은 모든 어레인지먼트의 기본이라 할수 있으며
고대의 건축양식에서 착안한 형으로 꽃과 과일 , 열매 , 채소를 이용하기도 하며
주로 교회 장식이나 넓은 실내용 장식에 사용됩니다.
화기는 되도록 클래식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꽃쉼터
글쓴이 : 이화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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