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금 비 율
과 목 |
미술의이해 | |
번 호 |
4 | |
담당교수 |
신 건 화 교수 | |
제 출 자 |
김 경 미 | |
학 번 |
200821702 |
1. 기원
서양의 르네상스시대 미술가 3대 거장의 한 사람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서 연구되었던 것으로 그 기원은 고대 이집트의 도시 멤피스(Memphis)에서 B.C 30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인체의 비례와 관련된 그림이 발견, 이 그림은 사람의 몸을 황금 분할하였는데 그 기준점은 배꼽이었다고 한다. 이 비율이 특히 고고학자나 미학자들 사이에서 학문적으로 중시된 것은, 고대문화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져 그 연구가 활발하여진 르네상스 시대 이래의 현상이며, 황금의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은 근세에 들어와서의 일이다. 중세시대에 와서 이 황금비율의 비례는 극도로 신비화되어 신의에 의해서 수여된 비법이라고 해서 15세기말에 성프란시스코회의 수도사‘프라르카 파치오리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삽화를 붙여서 집필한 황금비에 관한 저서에는, 신수비례법이라고 붙여져 있다.
2. 비율의 연구
황금비율은 사람들에게 가장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조화 비율을 연구한 끝에 발견된 것으로, 기하학적으로 가장 조화가 잘 잡힌 비율로서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선분을 한 점에 의하여 2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그 한쪽의 제곱을, 나머지와 전체와의 곱과 같아지게 하여 얻는 비율로서 하나의 선분 AB가 있을 때 그 선분 상에서 한점 P를 구하여 (AP)²=BP*AB가 되도록 하면 BP:AP=1:1.168을 황금비라고 한다
사람의 몸을 황금비율을 적용하여 보면 사람의 배꼽을 중심으로 상반신을 황금 분할하는 점이 어깨이며, 하반신을 황금 분할하는 점은 무릎이었고, 또한 어깨 위를 황금 분할하는 점은 코였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대하게 되는 것은 사람의 얼굴이어서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비례는 사람의 얼굴이라고 한다.
3. 인체의 비율
두 자세가 겹쳐진 인체는 이상적인 인체의 비례를 보여주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작품에 대해 '두 팔을 벌린 길이는 신장과 같다' 고 설명하며 그러한 논리 입증을 위해 인체주의에 정사각형을 그리고 겹쳐 그린 원에 대해 '만약 두 다리를 신장의 4분의 1만큼 벌리고 팔을 벌려 중지를 정수리 높이까지 올리면 뻗친 팔에 의해 형성된 원의 중심은 배꼽이 되며, 두 다리 사이의 공간은 정확한 이등변 삼각형을 형성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해부학적 연구의 일부로써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확한 신체 비례를 측정한 것이다. 르네상스 정신인 인본주의를 집약하고 그의 과학적 상상력을 상징.
미술에서 균형이나 대칭 혹은 균제는 다같이 비례와 관련돼 있다. 비례의 미에 대해 논하면서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것을 심메트리아(symmetry)란 용어를 사용해 설명했는데, 그들이 비례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눈에 보이는 질서가 아니라 머리로 이해하는 질서, 즉 감각이 아닌 지성에 호소하는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서의 균제미였다. 따라서 그들은 조각가의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례보다 기하학자가 구성한 수에서의 비례와 아름다움을 더 근본적이며 중요한 것으로 인식했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비례 속에 사물의 신성한 본질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례를 조화롭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이러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의 지배를 받는 비례는 따라서 그 아름다움보다 신성함 때문에 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었으며 더욱이 지적으로도 신비적 경향을 띤 것이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과학자를 꼽는다면 누구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들 것이다. 그는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론을 새롭게 주목해 유명한 인체비례 도식을 만들었다. 이 소묘는 우주의 질서를 반영하고 있는 작은 세계(소우주)로서 이상적 인간이란 그의 관념을 잘 보여준다. 이 그림에서 두 팔을 벌린 길이는 신장과 같으며, 두 다리를 신장의 4분의 1만큼 벌리고 팔을 뻗쳐 중지를 정수리 높이까지 올린 다음 원을 그리면 그 중심은 배꼽이 되며, 배꼽과 두 다리 사이의 공간은 정확한 이등변 삼각형이 된다. 다빈치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인체의 외곽에 정사각형과 원을 그려 넣었다.
이처럼 다빈치가 구조에 그토록 몰두했던 것은 사물의 도식(schema)을 알고자 하는 욕구로부터 생겨난 대단히 실제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그 결과 그는 자전거, 자동차, 기중기, 글라이더, 심지어 오늘날 팩시밀리에 해당하는 문자 전송장치까지 창안할 수 있었다. 다빈치의 과학적인 관심, 오늘날 건축 이용된다고 생각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 인체비례) (모나리자 황금비율)
2.모나리자 황금비율
다빈치는 인체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했고, 결국 1 : 1.618의 황금 비율을찾아 냈다.
그리고 모나리자의 그림 에서도 황금 비율을 찾을수 있다.
-얼굴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 1 : 1.618
-코에서 턱, 코에서 이마 까지의 비율 1 : 1.618
-입술길이와 콧망울 사이의 비율 1 : 1.618
-인중과 입술사이, 입술과 턱사이의 비율 1 : 1.618
-이러한 황금 비율이 모나리자를 더욱 아름답고 신비하게 만들었다.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
모나리자의 얼굴을 보다보면 왼쪽 눈은 유혹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오늘쪽 눈은 거절하는 느낌이 들고, 왼쪽 입술 끝은 미소 짓지만, 오른쪽 입술은 그 느낌이 덜하다는 주장있다. 또한 모나리자가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꼽히는 이유는 100%의 행복으로 충만한 것이 아니라 83%의 기쁜과, 17%의 슬픔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뤘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모나리자 미소의 비밀은 바로 보는사람 시선에 따라 표정이 바뀌는게 비밀이다.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는 사람의 시선 이동에 따라 표정이 바뀌도록 표현된 그림속에 숨겨진 눈속임과 같은 미술 기법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입을 정면으로 쳐다보면, 세밀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때 미소는 사라지고 무표정한 모습만 남는다고 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의 미소를 표현할때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해 보는사람의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