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의
안수리움과 홍죽잎으로 만든 꽃다발
아직 대중화된 포장기법은 아니지만 인공소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잎 포장이 늘고 있다. 잎 포장법은 환경적인 측면을 넘어서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유도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어서 앞으로 플로리스트와 소비자 모두에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플로라는 이번호부터 친환경포장교실을 통해 감각있는 젊은 작가의 그린랩핑 포장 노하우를 전한다.
일반적인 꽃다발이 아닌 잎 소재만으로 싱그럽고 모던하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부케디자인이다.
안수리움 잎을 말아 꽃처럼 잡고 밋밋함을 없애기 위해 홍죽잎으로 사이사이에 포인트를 주었다.
사용된 잎은 모두 숍에 있는 화분에서 마련한 것이다.
소재_안수리움, 홍죽, 라피아
1 홍죽잎과 안스리움 잎을 겉과 속의 두가지 색이 2. 겉과 속의 두가지색을 표현하면서 부케형식으로 잡는다.
보이게 말아 스템플러로 고정한다.
3. 줄기부분은 홍죽잎을 이용해 감싼 후 와이어 처리한다.
라피아로 리본을 길게 묶는다.
Design
권유경 일리아(ILYA, 죽전 신세계백화점 별관)
플로리스트,
031-695-1546
출처 : 플라워뉴스
글쓴이 : 꽃이 하고픈 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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