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꽃예술 조형전은 정말이지 내가 알고 있던 꽃의 개념을 많이 무너 뜨렸다.
작가 협회의 포스가 느껴지는 전시회 였다.
몇시간을 몇번을 보고 또보고... 정말이자 혼자보기 아까운!!!
그래서 시간이 바빠 갈 수 없었던 회원님들을 위하여 괜잖게 나온 사진들을 골라
그 감동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꽃꽂이는 정말 감동... 개인적으로 내취향 입니다. 여릿한 색과 단정한 선이 참 아름다운... 지난 주에 한번 해볼려고
했더니 쉽게 되지 않았던... 앞으로의 숙제..
이것도 너무 예뻣던 작품...
이걸 보는순간 ... 전 놀랐습니다....
무엇이가 나의 뇌를 스치는 아이디어으 물결...
그 그림들을 보았기 때문에...
키로 소금만 받는게 아니라 꽃을 받아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상받은 작품이라고 작가님께서 알려주시던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넘 자연스러운것...
다래, 청미래, 나리 .... 이거 울집 앞마당에 있는 재료들인데...
고운님과 차한잔 한때 꼭한번 꽂아 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앞마당에 나리꽃이 꽃봉우리를 부풀리고 있던데....무슨 색이 나올련지... 기돼 되네.
분리형이 다래넝쿨로 이어지니까... 훨 이쁜데요. 예전에 내가 했던 분리형 사진을 삭제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동양 꽃꽂이의 새로운 맛을 알게 되어 참으로 좋았던 전시회 같습니다....
출처 : 장순화화훼장식전문학원
글쓴이 : 조암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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