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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출과 진열

봄춘 2009. 9. 13. 21:56

1. 연출과 진열의 이해

 

    판다는 것은 '보여 준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팔기 위한 디스플레이는 경영의 주체가 되는 상품을 보다 많은 고객의 감성에 소구하여 소비행동을

촉진시켜야 하고, 상품이 고객에게 충동구매를 일으켜 구매의욕으로 연결됨으로써 그 의욕이 판매로

연결되도록 심리변화의 단계에 맞추어 연출해야 한다.  연출과 진열에 의해 상업적이거나 비상업적임에

관계 없이 모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그 시대의 유행, 상황, 메세지가 전달됨

으로써 디스플레이는 목적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매장에 있는 모든 상품의 모습을 하나하나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것보다 구매 고객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정되어 있는 매장면적상 불가능하며 점 이미지 표현에도 연출의

포인트가 없어지므로 상품판매에는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

 

  따라서 점과 상품의 이미지 표현을 위한 쇼윈도나 스테이지 등의 비주얼 프레젠테이션 부분과, 벽면과

집기류의 상단부에서 판매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 세일즈 프레젠테이션 부분의 연출, 그리고 상품의

집기에 구비되어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는 아이템 프레젠테이션 부분의 진열이 점과 상품성격에 따라

적절히 배분되어지는 것이 이상적인 디스플레이다.

 

 

연.출.계.획

 

  미국의 프랭크 버나드 Frank J. Bernard는 디스플레이에 대한 판매단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이것은 광고의 원칙과 목적을 같이 하는데, 각 단계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여 목적에 부합하는 효과

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는 계획의 전제가 된다.  고객의 구매행위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연출계획에 참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Attention  =  통행인의 주의를 끈다(Arouse interest)

 

 =  Interest     =  흥미를 일으킨다 (Attract attention)       

 

D  =  Desire      =  욕구를 자극한다 (Create desire)

 

                            A . I . D  =  showing  감성에 호소 연출 효과

 

C  =  Confidence= 확신을 갖게 한다 (Win confidence)

 

 =  Action        =  구매를 결정케 한다 (Cause decision to buv)

 

                            C . A  =  selling  이성에 호소 진열 효과 

 

 

 

출처 : *휴먼스토리*
글쓴이 : 사람과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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