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 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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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 스마일락스 1단( 잎새란 1단). 호엽란 2단. 오동추라인 1 -2단. 비둘기 1 -3마리. 백합 2단. 설유 1 - 2단.스톡크 1 - 2단. 장미 1 -2단. 그린엽란 보통1단.
- 성당의 사정에 따라서 꽃의 수량을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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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꽂는 순서 .
- 적당한 높이의 오브제에 플로랄폼을 한두장 꽉 채웁니다.
- 먼저 전체 꽃그림의 윤곽을 잡아 주는데 ..... 요 ~ ^^
- 흰 장미 한대를 화기 뒷쪽으로 제대 높이보다 낮게 꽂아 줍니다.
- 화기 중앙에 장미 앞쪽으로 백합을 짧게 한두대 모아서 꽂아 줍니다.
- 잎새란이나 스마일락스 몇대를 앞쪽으로 꽂아서 꺾어주어 아래로 수직으로 세워줍니다.
- 양 옆으로 그린 엽란을 두세대씩 적당한 길이로 수평으로 꽂아 줍니다.
허리를 펴고 제단에서 물러나 신자석 중앙 통로 중간쯤으로 가서 제대와 꽃꽂이가 어울어져서 안정감을 주고 있는가를 보시고 너무 길거나 높으면 잘라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전체의 윤곽을 잡아 주었으면 그를 중심으로 완성해 나갑니다.^^
- 나머지 잎새란을 아저 앞쪽에 수직으로 꽂아 줍니다.
- 백합 5대를 잎새란 앞으로 흘러내리듯이 아래를 향하여 꽂아 줍니다.
- 나머지 백합을 짧게 라운드 부케처럼 예쁘게 중심에 꽂아 줍니다.
- 나머지 장미를 디자인처럼 동그랗게 부채를 펼쳐 놓은 것처럼 꽂아 줍니다.
- 나머지 엽란을 양 옆으로 길고 짧게 마저 꽂아 줍니다.
- 흰 스톡크를 짧게 잘라서 화사하게 메워주는 듯이 꽂아 줍니다.
- 난잎을 한두 쪽으로 힘차게 흘러 내리듯이 꽂아 줍니다.
- 오동추 라인을 적당히 매만져서 한쪽으로 꽂아 주고 비둘기를 얹습니다.
- 설유화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군데 군데 넣어서 화사함과 눈부심을 표현하여 주면서 마무리 합니다.
부족한 감이 있으면 뒷쪽으로 흰 천을 보태주면 좋겠습니다. ^^